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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SKT 전용폰 루나(TG-L800S) 스펙과 출시일정은

 

 

[일상/정보]
SKT 전용폰 루나
스펙과 출시일정은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SKT의 행보가 매섭습니다. 금일 전용폰 루나를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중저가폰 라인업을 다졌습니다. 지난달 단독 출시한 갤럭시A8에 이어. 통신3사 공통출시되었지만. 갤럭시J5. 기존에 출시된 알카델 아이돌착에 이르기 까지. 출고가 40-60만원 사이. 스펙과 디자인은 플래그쉽 모델에 준하고. 가격 거품은 줄인 제품을 대거 보유하면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습니다.

 

오늘 공개한 루나(LUNA)는 TG앤컴퍼니가 기획하고. 폭스콘이 생산한 제품으로. 한국이 기획하고. 중국이 생산한 최초의 합작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SKT가 일전에 공개한 알카델 아이돌착의 경우. 프랑스가 기획하고 중국이 생산한 OEM 제품이었던 만큼. 새로운 맛은 덜하지만. 기대이상의 성능. 수려한 메탈 유니바디는 제법 볼만한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이번글에선 SKT 전용폰으로 출시된 루나의 스펙과 출시일정. 예상가격과 사전예약 특전까지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래그쉽 위협하는 루나의 스펙

 

SKT 전용폰으로 금일 큰 이슈없이 조용하게 소개됐지만. 스펙을 살펴보면 놀랍습니다. 플래그쉽 모델. 예컨대 갤럭시6엣지 플러스나 G4. 아이폰6 플러스와 완전한 경쟁은 어려울지라도. 준수한 액정과 큰 차이없는 하드웨어 스펙과 카메라 성능을 지닌만큼. 국내사용자 입장에선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의 홍미노트만큼 파격적인 가성비는 아니지만. 현재 정식발매되어 품질보증을 제공하는 상품중에는 단연 돋보입니다.

 

| SKT단독으로 내일 중저가 스마트폰 루나가 공개됩니다.

 

순차적으로 살펴보면. 카메라는 전면 800만. 후면 1300만 화소. 조리개값 F1.8으로 밝은 카메라 렌즈를 장착했고. 중저가 스마트폰 치고는 넉넉한 3GB의 램.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메모리 확장성. 풀 HD 디스플레이. 2900mAh의 충분한 배터리용량을 제공합니다. 크기는 5.5인치로. 프로세서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전달되진 않았지만. 스냅드래곤을 장착했다 하더라도 전국 108개 품질보증 서비스센터를 구축한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실 기획. 디자인. 검수를 맞은 TG앤컴퍼니는 생소한 국내업체지만. 폭스콘의 경우는 대표적인 OEM생산 브랜드로.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데스크톱 주요브랜드의 부품을 생산해온 기업인 만큼. 위탁방식이라곤 하나 품질이나 불량율에 있어선 플래그쉽 모델 못지 않는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SK텔레콤이 국내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스펙과 디자인을 제안한 만큼. 예상을 웃도는 판매량이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 루나의 생산을 담당한 폭스콘은 아이폰뿐 아니라 데스크톱 부품을 제작하는 검증된 기업입니다.

 

아이폰을 닮은 디자인 루나 출시일정은

 

디자인 이야길 더 자세히 하면. SKT가 지난 일년간 공들여 준비한 스마트폰으로 단말기 바디는 아이폰과 동일한 100% 금속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운데. 기기전체가 메탈 유니바디가 적용된 첫 제품으로. 아이폰 못지 않는 세련미로 금일 공개 직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물인터넷 분야까지. SKT의 공세가 매섭습니다.

 

출시예정인 색상은 실버와 그레이 두종류로. 많은 부분이 디자인부터 스펙까지 많은 부분이 갤럭시A8과 비교됩니다. 프로세서는 공식발표가 없는 만큼. 명일 스펙을 재확인해야 겠으나. 램과 조리개값은 루나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카메라 화소는 갤럭시A8이 앞섰습니다. 다만 60만원 초반대 출시된 갤럭시A8의 출고가에 비해. 루나가 훨씬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어. 여러사항 감안했을때 실질적 이점은 루나가 앞서나간다 하겠습니다.

 

루나의 출시일정은 명일인 09월 01일 오전 9시 부터 09월 03일 까지. 삼일간 사전 예약가입을 실시할 예정으로. 09월 04일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안 판매했던 저가폰 라인업이 여섯종인 것에 비해. 금년도 루나를 포함하면 2분기에만 다섯 종이 넘는 저가폰 라인업을 갖추는 것으로. 향후 KT와 LG의 라인업과 비교하면 가격경쟁력과 소비자 선택권을 대폭 늘렸습니다.

| 상반기 갤럭시폴더와 J5. 단독폰이 갤럭시A8에 이어 중저가 라인업이 계속 보강중입니다.

 

예상가격과 사전예약 특전 무엇이 있나

 

예상가격은 갤럭시A8 대비 10여만원 차이나는 40만원대 출시가 예정됐습니다. 다만 40만원 초반이냐. 후반이냐에 따라 향후 경쟁사의 역습과 소비자 선택에 큰 영향이 이어지기 때문에. 어중간한 40만원 중반대 결정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이 때 갤럭시A8과 같이 밴드데이터 51요금제 기준 보조금을 17-18만원 정도 제공한다 가정하면 이야기가 재미있어 집니다.

 

결과적으로 해당금액이 확정되면 할부원금은 20만원 중후반대 결정되고. 이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나 갤럭시J5 보조금 적용시 가격차이는 다소있지만. 그 폭이 부담되는 수준은 아닌만큼. 충분한 경쟁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내일 공개될 확정내용에 따라 하반기 출시되는 신제품들에 많은 영향 끼칠것으로 보입니다.

 

| 단순계산으론 10만원 이상 차이나겠으나. 이정도 차이는 충분히 경쟁가능한 구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루나출시에 대한 사전예약 혜택은 09월 10일까지 SKT 개통을 완료한 전원에게 5000mAh의 보조배터리를 무상 증정하고. 선착순 5만명에 한정하여. SKT T매니아 3개월 무료쿠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청구할인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모든 기회비용을 합했을때. 가입을 서두를 만큼의 혜택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기만원의 혜택 추가할 수 있는 만큼 제공구매를 고민한다면. 향후 가격하락이 크지 않을것으로 보이는 만큼.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SKT 전용폰 루나(TG-L800S) 스펙과 출시일정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