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변기기]
모니터 구매시
주의해야할 세 가지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모니터 거품이 빠졌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신제품이 매달 쏟아집니다. 선택폭도 넓어졌습니다. 과거엔 가격과 비율때문에 19인치 내지 20인치 제품이 인기였지만. 최근엔 고비율. 고화소. 23인치와 27인치 모니터가 인기입니다. 모니터에 관해 가장 트렌디하게 접근하는 PC방을 보노라면. 27인치를 넘어선지 오래고. 평균 32인치 제품. 아이피니티 기술을 활용하거나. 32인치 이상 초대형 화면을 적용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습니다.
데스크톱 한정하여 가정과 사무실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23인치 이상 제품이 필요할까 싶긴 하지만. 27인치 제품과의 가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오늘 소개할 세 가지 주의사항만 적용한다면. 괜찮은 가격에 오랜사용 가능한 모니터를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과 몇 일전에도 피부로 느꼈던 부분이기에 본 글을 읽는 분들께 선택에 대한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렴한 제품이 대거 출시되다 보니. 가격요소만 집중한 나머지 시야각이 답답한 구형 패널을 선택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사실 책상에 앉아 대부분의 활용을 마치는 경우라면 이렇다할 문제는 없겠으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다 가정하면. 예컨대 딱딱한 의자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분들은 정말 드물겁니다. 즉 어떤 자세를 취하더라도 모니터속 영상이 온전히 잘 보여야 하는데.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광시야각 모니터 입니다.
| 최근 UHD 4K화질 보장하는 제품군이 강세지만. 아직까진 광시야각 패널이면 대부분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TN패널을 사용하더라도 160도 이상의 수직시야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어렵게 말하면 패널의 차이라 할 수 있는데. 구형 모니터의 TN 패널은 좌우 시야각은 확보되지만. 상하에서 바라볼때는 화질의 외곡이 심해집니다. 반면 삼성이 PLS패널. LG의 IPS패널은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함으로서 어느 위치서 바라보더라도 동일한 색감과 화질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모니터 제품 선택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은 패널입니다.
삼성의 경우 광시야각 제품이 아니더라도, TN패널에서 상하 160도 이상의 시야각을 확보하는 제품이 있어 안심할 수 있는데. 대기업 제품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차선책으로 삼성 또는 LG패널을 사용한 중소기업 제품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알파스캔. 필립스. 벤큐 등이 있고. 이하 브랜드의 경우는 다각도 검증을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 시력보호 옵션도 꼭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에이수스 제품의 경우는 디자인과 기술을 잡았습니다.
추가로 시력보호 옵션. 예컨대 아이케어와 플릭커프리라 칭하는 기술이 적용된 최신 제품선택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보는 업무를 하거나. 오랜시간 데스크톱을 사용한다면 눈의 심한 피로감과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1-2만원 차이라면 필히 고민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검증된 구매처의 이용이 필요합니다. 보통 사업자계산서. 현금영수증 발행이 불가한 업체는 추후 문제발생시 고객과실로 돌리거나. 거래처를 통한 정상적인 품질보증이 어려운 만큼. 다 수의 구매자가 이용한 바 있는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 지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오픈마켓은 각 입점사의 품질보증을 본사에서 관리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동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하더라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23인치 제품이 강세지만. 무작정 가격메리트만 생각해선 곤란합니다.
우수업체 몇 곳을 지정하면. 대표적인 컴퓨터 쇼핑몰 컴퓨존과 아이코다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모니터 제조사 브랜드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높은 판매량 올리고 있지만. 가성비로만 경쟁할 뿐 품질보증이 엉망인 곳이 많습니다. 예컨대 고장발생시 고객센터 연락을 10시간 이상 시도해도 통화가 안되는 곳이 있으며. 주요 오픈마켓과 인터넷상에는 좋은 평가 넘쳐나지만. 구매후 실사용간에는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법률적인 문제 발생소지가 있어 직접적인 브랜드 언급은 어렵지만. 23인치 기준 18만원 이하의 제품을 선택하려 한다면. 가장 먼저 AS센터가 확보되어 있는지. 실제 처리과정에 문제가 있진 않았는지 주요커뮤니티에 브랜드를 검색해볼 필요가 있고. 마지막으로 고객센터 홈페이지가 정상관리 되고 있는지 체크해 본다면 구매 리스크를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저렴한 제품은 초기불량이 다수 발생하는 만큼. 구매즉시 주요사항을 체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32인치 제품도 과거만큼 비싸진 않습니다.
앞선 문단 이야기 조금더 이어가면. 모니터는 한 두번 작동에서 문제가 완벽히 들어나지 않습니다. 초기불량 사례도 있고. 배송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외형은 멀쩡하지만 큰 충격에 패널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잘 사용하던 모니터가 불연중 화면이 나가거나. 액정 일부가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결점체크. 주요기능 조작 통해 완벽한 검증이 끝나기 전까지는 관련 부속품 일체와 패키지 박스도 폐기해서는 곤란합니다. 만약 본 과정의 진행이 번거로운 경우라면 약간의 비용 발생하더라도 구매처 통해 사전테스트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런저런 사항이 답답하다면. 사실 가장 간단한 해결 방안은 방문 AS가능한 대기업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에이수스. 델의 경우 국내 업체 두곳은 1년간 무상 방문보증을. 해외업체 두 곳은 각각 3년과 5년 유무상 방문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혹여나 있을 문제에서도 편안하고 빠른 조치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각 제품은 가격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앞선 검증업체를 통해 구매한다면 분기별 행사통해 저렴한 구매가 가능합니다.
| 사실 검증된 브랜드. 모니터는 몇 만원 비싸더라도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을 구매하는것이 가장 마음편한 일입니다.
예컨대 무상품질 기간은 1년 연장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거나. 신제품 출시로 기존제품을 10%이상 할인하는 경우가 종종있으면. 해당 할인율 적용하면 중소기업 제품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 사실 좋은 패널과 완성도를 지닌 모니터는 5년 내지 10년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초기투자 비용 몇 만원이 그리 큰 손실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니터 구매에 있어선 앞선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보수적인 구매검증이 필요하고. 본 조건을 만족한다 했을땐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업체를 선택한다면 스트레스 없는 모니터 구매가 가능하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모니터 구매시 주의해야할 세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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