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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LG전자 G패드2 10.1 출시 스펙과 가격은

 

 

 

[일상/정보]
LG전자 G패드2 10.1 출시
스펙과 가격은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LG전자가 새 태블릿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공개한 G패드2 8.0에 이은 라인업으로. 10.1인치 큰 화면과 얇은 배젤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탭S 시리즈 만큼. 세계시장서 통했던 고사양 패드인 만큼. 이틀전부터 소식들려오는 전략 중저가 스마트폰 LG클래스와 시너지도 예상됩니다.

 

책 한권 수준의 무게. 얇은 배젤로 높은 몰입감. 7400mAh의 넉넉한 배터리와 청색광을 35% 줄여주는 리더모드까지. 경쟁제품 대비 이점을 지닌 만큼. 출시이후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이번글에선 이틀뒤 출시할 LG전자 G패드2 10.1의 주요이슈와 스펙. 가격을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압도적 성능은 없지만 공들인 두번째 패드

 

삼성전자와 경쟁할 몇가지 무기는 담았지만. 압도적 성능차는 없었습니다. 모니터 처럼. 몰입감 높이는데에는 얇은배젤이 도움될 수 있겠으나. 퓨어화이트 색상도 출시하는 갤럭시탭S2에 비해선 전반의 매력이 덜했습니다. 중저가형 노트북의 느낌 물씬 들었습니다. 후면 색상은 다양성 확보되도. 정작 배젤색상을 동일하게 제작하지 않는다면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아닌가 생각들었습니다.

 

| 공들인 느낌은 나지만 출시가 다소 늦었습니다.

 

지난달 공개한 8.0제품은 가격경쟁력이 괜찮았습니다. 화면은 작지만. LG전자의 제품치고 29만 9천원에 출시된 점은 소비자 입장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 USB포트를 제공하고. 3.0은 아니지만 2.0 USB 포트도 사용할 수 있어. 스타일러스 펜과 별도로 외장 마우스와 키보드를 장착하거나. 보조배터리를 부착하여 편리한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이들 장점이 고스란히 10.1에 이어지고. 몇 가지 무료증정 카드. 예컨대 한참 LG유플러스가 밀고있는 동영상 포털 유플릭스 6개월 이용권과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드라이브 100GB 저장공간은 특별한 경쟁력은 없어도 가격고려 했을땐 최종결정을 고민하게 하는 정도의 역할은 충분해 보입니다.

 

| 스펙을 보노라면 경쟁제품 비해선 다소 부족합니다. 특히 메모리 용량은 취약합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FHD 해상도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 FHD급 WUXGA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1920X1200에 16:10 화면비율 통해. 선명한 화질과 편안한 활용가능하고. 뛰어난 몰입감 제공 하겠으나. 발열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기 위해선 스냅드래곤 표기를 가리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대박터뜨린 루나폰도 스냅드래곤을 담았지만. 소개페이지선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축약표기했던 만큼. 소비자기만과는 거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전작 대비 두 배 강력해졌지만. 경쟁제품 생각하면 네 배더 강력해야 합니다.

| 몇 몇 무기가 있긴 하지만. 꼭 필요하다 보기엔 어렵습니다.

 

74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도 큰 특징중 하나입니다. 다만 램용량은 단 2기가. 저장공간 역시 32기가에 머무는 만큼. SD카드를 통한 저장공간 확장이 불가피합니다. 카메라 성능은 전면 200만. 후면 500만 화소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이 사용됩니다. IFA에서 뜨거운 관심 받았긴 했지만. 구매에 있어선 약간은 고민은 들 수 있습니다.

 

문서작성이나 대부분의 활용이 불가한 것은 아니지만. 노트북의 경우처럼 2기가의 램은 멀티태스킹에 있어 아쉬움 남기 마련입니다. 특히 경쟁해야할 갤럭시탭S2가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고. 검증마친 엑시노스 프로세스와 3기가 램을 장착한 만큼. 가격 메리트 있다 한들 시장서 큰 반응 이어질지는 미지수 입니다.

 

| 배터리 용량은 만족스런 수준이지만. 멀티태스킹에 대한 대비는 의문입니다.

 

LG전자 G패드2 10.1도 저렴하다

 

가격은 저렴압니다. 이틀후인 18일. 옥션 단독판매 통해 42만 9천원에 출격합니다. 화면크기나 대략의 성능생각하면 저렴하고. 선착순 300명에 4만원 상당 노벨뷰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지만.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혜택으로 자체제작한 10만원 상당 키보드독을 제공했던 점을 생각하면 역시 부족함이 남습니다.

 

사실 언론보도와 달리 금일까지 진행예정인 사전예약 페이지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찾을 수 없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 확인하지 못했지만. 대용량 배터리와 준수한 외관. 가격이점 제외하곤 내세울만한 것이 많지 않습니다. 스펙만 두고봐도 일년전 출시됐어야 할 제품이 이제 나왔단 느낌이 들었고. 색상선택의 한계가 있어 다양성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공식홈페이지가 아닌 옥션통해 예약판매 이벤트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비교됩니다.

 

일반용도서 사용하는 입장에서야. 중저가 품질보증 불가한 11.6인치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 보단. 더 안정적인 성능과 사양 제공하겠지만. LG전자의 진면목을 보기위해선 아무래도 심사숙고하여 제작되는 LG클래스 출시 이후의 제품들을 집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실제사용해 봐야겠으나. 삼성전자 대비 덜 매력적인 부분이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LG전자 G패드2 10.1 출시 스펙과 가격을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