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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개인통관번호 발급과 조회 방법은

 

 

[일상/정보]
개인통관번호
발급과 조회 방법은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설레이는 연말입니다. 영어단어 모르더라도 해외 할인행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참 많다보니 연중에 쌈짓돈을 모아 연말에 이르러 괜찮은 제품 사들이는 직구족이 크게 늘었습니다. 물론 올해 개최된 블랙프라이데이는 기대만큼의 혜택은 없었지만. 사이버먼데이 행사가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여전히 풍성한 미국 직구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비단 고가의 전자제품이 아니더라도 해외구매는 이제 필수입니다. 생활용품의 경우는 일본을 통해 구매하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타 국가대비 배송이 비교적 빠르고. 국내소개될 만큼 검증된 제품도 매우 저렴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전에 준비할 일들이 있습니다. 배송료만 지불하면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직구를 준비하며 한 번쯤 들어봤을 개인통관번호 발급과 조회를 이번글을 통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관비가 뭘까?

 

해외에서 구매하여 들여오는 모든 물건에도 통관비가 붙습니다. 통관비는 우편물과 배송비에 대한 세금으로 특정 품목을 제외하고 통상 20%의 비용이 가산됩니다. 즉 유통업자가 해외서 잘나가는 상품을 직수입했다 가정했을때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이유는 상품가격안에 이러한 일련의 세금과 유통비용과 마진을 붙이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 해외에서 직접구매 하는 모든 제품에는 세금이 붙습니다.

 

때문에 해외 구매를 통해 이점을 보려하는 경우도 본 통관비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즐거운 쇼핑을 망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단품목 기준 국내보다 2-3천원 저렴한 제품을 예로들면 해외에서 들여오는 기존 국제배송비 기천원과 통관비용을 합하고 나면 실제 국내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비쌀 수 있습니다. 일부의 경우 나눔배송과 언더밸류를 시도하기도 하지만 따로따로 물품을 받아 관세와 부가세를 피하는 방법은 엄연한 불법행위며. 구매가격을 허위신고하는 언더밸류 역시 세관이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입니다.

 

즉 통관비를 아끼려 불법적인 방법을 진행해서는 적발시의 과태료와 불이익이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같은 날 도착한 복수의 배송건을 한 건으로 간주해서 세금을 부과하는 합산과세는 본래의 세금부가 방식보다 더 큰 비용지출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먼저 결제마친 배송건이 통관중임을 확인한 후에 나머지 상품을 결제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향이라 하겠습니다.

 

| 개인통관번호는 신청 및 조회가 간편합니다.

 

개인통관번호 발급방법은?

 

원활한 해외 구매를 위해서는 개인통관번호 발급이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참 번거로운 과정이었지만 2015년 07월 20일 부터 국세청이 준비한 사이트를 통해 정말 쉽고 간편한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발급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 문자 본인인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크로스브라우징이 가능하여 인터넷 익스플로러뿐 아니라 구글과 사파리를 통해서도 발급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팝업창이 2-3번 뜰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 팝업설정을 허용해 두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주관적인 판단에선 공인인증서 보단 휴대전화 문자 본인인증을 추천합니다. 이유인즉 발급시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만 해당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가령 팝업창을 해제해야 한다거나 다운로드 후로는 모든 창을 닫아 설치해야 하는 과정도 거쳐야 합니다. 그럼에도 발급절차간 설치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아 설치여부를 2-3회 반복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쉽고 간편한 휴대전화 문자 본인인증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인도 외국인 등록번호를 입력하여 발급받을 수 있는 만큼 여러모로 간편합니다. 사이트의 접속방법은 네이버에서 개인통관을 검색시 노출되는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여 이동할 수 있고 개인통관고유부호 신청 조회란에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후 확인하여 발급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신청부터 확인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개인통관번호 조회방법은?

 

조회방법도 발급방법과 동일합니다. 즉 발급받듯이 개인인증을 다시 거쳐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해외 직구를 자주하는 분들이라면 가입시 출력된 통관번호를 별도로 메모해 두었다 사용한다면 편안한 구매진행이 가능합니다. 또 연말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예컨대 블랙프라이데이 처럼 한정수량 70%이상 세일을 깜짝 진행하는 경우는 온라인 확인즉시 결제가 필요한 경우가 빈번한 만큼 미리 준비된 분들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네이버에서 통관번호를 검색하면 사이트에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개인통관번호 발급과 조회과정간 대단히 어렵거나 번거로운 내용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굳이 콕찝어 주의해야 할 부분을 소개하면 주소지 체계와 과거와 달라졌습니다. 때문에 새로바뀐 주소지 확인을 먼저 해두신다면 가입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 내용기입시 요구하는 주소는 배송지가 아닌 주민등록번호상 기재된 주소인 만큼 착오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본 사이트의 절차진행간에는 팝업창을 통한 인증이 빈번히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정보를 기입하기전 팝업 설정을 항시열림으로 미리 선택해 둔다면 짧은시간 이나마 작성했던 내용이 지워지는 번거로움을 일부 줄일 수 있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지만 관련과정이 이해되지 않는 경우는 덧글 문의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