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명가 KOG의 레이싱게임 얼티밋 레이스

[온라인게임/프리뷰]

액션명가 KOG의 레이싱게임 얼티밋 레이스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얼티밋 레이스의 공개소식은 아닙니다. 우연히 기사를 읽었습니다. 프랑스 엔진오일. 윤활유 전문기업인 모튤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15년차 액션명가 KOG가 레이싱게임을 준비한다는 것도 새롭지만. 게임내 PPL광고와 전용콘텐츠를 넣기위해 MOU를 체결하는 것도 흔한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조금 검색해 보니.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얼티밋 레이스는 국내외 브랜드 차량의 라이선스를 정식 획득하여 리얼레이싱을 표방합니다. 관심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쉬운 조작. 경쟁 플레이를 주요 재미요소라 생각들었습니다. 이번글에선 관련정보는 적지만. 얼티밋 레이스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공개된 콘텐츠 어떤 특징있나

 

엔진오일. 윤활유 전문기업과의 MOU. 국내외 브랜드 차량의 라이선스를 정식 획득한 리얼레이싱 게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닝과 커스터마이징. 콜렉션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자동차 콘텐츠. 테이크다운. 짐카나. 나스카. 다운힐 드리프트. RC카 모드등 다양한 모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KOG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리얼레이싱 게임 얼미팃 레이스

 

| 주요 브랜드와의 라이센스 협약을 통해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사실 관심이 생긴 주요한 원인은. 코스에 대한 학습과 운전 기술 연습을 통한 성장의 재미. 이를 위해 간단한 조작으로 플레이의 피로감을 낮추고. 쉬운 난이도로 여럿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얼미밋 레이스의 기본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되돌아보면. 카트라이더의 성공요인도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캐주얼한 그래픽도 주된 요소중 하나 겠으나. 기본적인 방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PC기반과 모바일연동을 고려할지 모르겠지만. 목표대로 진행된다면 게임내 PPL광고시대가 새롭게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캐릭터의 경우 아쉬운감도 있지만. 알파테스트도 진행하지 않은 만큼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

 

KOG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얼티밋 레이스의 다양한 개발소식이 담겨있었습니다. 3일전 내용을 보면. 실제 존배하는 송도 스트리트 서킷을 배경으로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와 UI가 미적용되어 아쉬움은 있었지만. 엔비디아 지포스 GT440을 장착한 PC에서 중간등급으로 즐길 수 있다하니. 권장사양도 그렇고. 최소사양도 높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외활동도 강화중에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여 게임을 공개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발방향과 게임내 풍성한 콘텐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금년도에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KSF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관련 에피소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개발진행중인 얼티밋 레이서. 앞으로가 참 기대됩니다.

 

| 성능은 모르겠지만. 테스트 시점에서 SUV를 몰아봐야 겠습니다.

 

페이스북이 언제부터 운영되었고. 얼티밋 레이스가 얼마나 개발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금년으로 15년. KOG의 기념비적인 게임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또 아이마의 공개서비스 이후 새로운 게임을 계속해서 선보여야 하기에 정확한 정보와 비공개테스트의 일정이 멀지 않은 시기 정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포스터에 공개시점에 대한 힌트가 존재하지만. 개발일정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것을 떠나 공개시점에서의 얼티밋 레이스가 기대됩니다. 끝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더욱 많은 스크린샷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