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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

어버이날 선물로 제격 대우루컴즈 스틱PC 출시

 

 

[IT/컴퓨터]
어버이날 선물로 제격
대우루컴즈 스틱PC 출시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언제부턴가 PC도 휴대성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데스크톱도 예외는 아닙니다. 케이스에서 부터 변화가 있었습니다. ITX와 M-ATX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케이스. 가격은 보급제품에 비해 다소 비쌌지만. 수려한 디자인. 가벼운 무게. 적절한 발열처리를 이유로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또 앞다투어 여러 업체가 유사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노트북도 휴대성 고려하여 태블릿의 무게를 거의 따라잡았습니다. 1kg 미만 제품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LG의 그램이 대표적으로. 최근엔 삼성전자도 스펙은 높이고 화면크기와 무게는 줄였습니다. ASUS의 경우는 30만원 미만에서 무게와 적절한 성능을 충족시켜 폭발적인 판매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제품이 이번달 출시되었습니다. 대우루컴즈가 출시한 스틱PC 입니다.

 

48g 새로운 PC를 만나다

 

PC는 점점 소형화 되어 주머니에 들어가는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견이 있었습니다. 향후 시장이 크게 급변하진 않겠지만. 예견되었던 부분들이 서서히 실현되는 모양새 입니다. 평소 미니PC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틱PC의 등장이 이렇게 빨리 진행될지 생각치 못했습니다. 여러모로 놀랐습니다. 활용방법에 대해 약간의 계획이 필요하지만 스펙과 가격을 보노라면 보급되기 까지의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지 않습니다.

 

| 루컴즈 미니 스틱PC는 뛰어난 이동성과 활용성을 지닌 차세대 PC입니다.

 

11cm의 길이. 48g의 무게. 무선 WiFi를 사용하고. 블루투스 4.0과 HDMI 1.4를 지원합니다. 또 윈도우 8.1 32Bit가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작고 가볍지만 기본적인 성능이 나쁘지 않습니다. 프로세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35F를 사용합니다. 과거 아톰하면 느리고 답답한 넷북용 CPU를 떠올렸지만. 현재의 결과물은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메모리는 DDR3 2GB. 저장장치는 32GB emmc를 사용합니다. 일반용도라 해도 윈도우 설치공간을 제외하면 활용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 SD카드를 이용하여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동성도 돋보입니다. 주변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HDMI 포트가 탑재된 TV또는 모니터에 꽂고 전원만 키면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만 있으면 PC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와 인터넷서핑엔 부족함 없는 성능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따로있습니다. 11.6인치 30만원 전후의 미니노트북도 그렇지만. 이정도 사양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면 게임을 하기엔 단연 부족한 성능입니다. 하지만 MS오피스를 활용한 문서작성이나. 인터넷 서핑에선 하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 루컴즈 스틱PC는 윈도우 8.1을 기본 탑재하였습니다.

 

사실 휴대성 강조된 제품인 만큼. 공간 차지없이 다른 PC들보다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서나 과제용도에서도. 스틱PC를 꼽을 수 있는 HDMI포트 지원 모니터나 TV가 있다면 쉽게 장착하여 해당 기기를 PC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WiFi와 블루투스를 이용해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PC와 비교해도 확장성이 높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별도의 크레들 없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도 무선 WiFi를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에그제품을 사용한다면 장소의 제약도 없습니다. 물론 화면을 터치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실제 사무용도에선 화면을 클릭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본 제품이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 패키지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제격인 스틱PC

 

그런 의미에서 어버이날 선물로도 제격입니다. 먼저 부모님 PC용도에선 손색이 없습니다. 제품 출시가격도 20만원 미만입니다. 이베이코리아와 대우루컴즈가 함께 출시한 본 스틱PC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단돈 15만 9천원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는 저가형 일반PC와 비교하면 50%가량 저렴합니다.

 

 

| 금일 300대가 완판되어 150대가 추가 공수 되었습니다.

 

거실의 구형 TV도 스틱PC 연결로 스마트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느 가정집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아버지가 야구경기를 보시는 사이엔 드라마 좋아하는 여동생이나 어머니가 여러모로 난감하기 마련입니다. 이때 대우루컴즈 스틱PC를 이용한다면. 거실 또는 주방에 남는 모니터 하나 설치하고 미니PC를 이용하여 새컨드 TV를 만들수 있습니다.

 

전기세 걱정도 적습니다. 저전력. 친환경 쿼드코어 프로세스인 아톰 Z3735F는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에도 불구하고 발열도 적어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가오는 이번 어버이날. 스승의날엔 새롭게 출시된 대우루컴즈의 스틱 PC를 선물용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새롭게 출시된 대우루컴즈 스틱PC를 소개드렸습니다.

 

※ 본 포스팅은 대우루컴즈가 진행하는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