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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법인설립조건, 어렵진 않은데 귀찮아

법인설립조건, 어렵진 않은데 귀찮아

 

 

제목 그대로다.

법인설립조건을 따지는 단계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과정이 귀찮다는 거지.

 

시간이 돈이다. 잡 일 말고, 큰 그림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

 

 

 

법인을 준비한다는 것, 결국 돈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빅 딜을 관리하기도 바쁜데,

몇 푼 아끼자고 대표가 직접나선다는건

참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조건부 법인설립을 해야한다.

이게 뭔지는 조금있다 소개하고,

원래 하려던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다.

 

 

조건을 보자.

무엇이 필요한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 직원에게 시키던,

대행을 맡기던 결정하면 그만이다.

 

 

먼저 갖추어야 할 것.

1인 법인설립조건은 조금 다르지만,

이 글에서는 통상적인 부분만 살펴본다.

 

 

왜냐고?

1인 법인설립에 들어가는 노력이 더 적다.

그리고 사업목적을 어떻게 잡느냐도 중요하다.

 

 

먼저 4가지만 알면 된다.

법인상호 먼저 결정해야 과정이 편안하다.

이게 왜 번거롭냐면,

같은 지역내에서는 유사한 상호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야심차게 사명 정해놓고

사용할 수 없는 일이 태반이다.

그래서 2-3개 정도 미리 뽑아놓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

 

 

어디에 소재지를 정하느냐에 따라서, 낼 돈이 달라진다.

 

 

 

법인주소지도 미리 정해야 한다.

업종에 따라서는 집주소에 법인설립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법인소재지가 과밀억제권역이면,

공과금이 늘어난다.

소재지 정할 때 선택지가 있는 것은 아니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잔고도 있어야 한다.

법인은 자본금을 예납해야 하고,

은행에는 그만큼의 잔고가 있어야 한다.

물론 요즘은 최소자본금 제도가 폐지됐다.

즉, 100원만 있어도 법인설립은 문제없다

 

 

마지막,

법인설립은 자본금을 투자할 주주와 구성원이 필요하다.

주주와 이사가 동일한 경우도 가능하기 때문에,

1인 법인설립도 비슷한 이치다.

지금 살펴본 4가지만 문제없으면,

법인설립조건은 충족한 셈이다.

 

 

조건을 갖추었다면, 세테크 위한 준비는 마친셈

 

 

그런데 과정이 귀찮다.

법인도 법률절차이기 때문에

설립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차피 손 쉽게 진행할 방법을 소개할테니,

큰 틀에서만 살펴보면 이렇다.

 

 

앞선 4가지를 충족했다는 전제 아래,

사업목적과 본점 소재지를 픽스해야 한다.

이후 자본금 준비하고 회사 임원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필요서류와 도장이 필요하다.

 

 

나머지는 대행을 결정한 곳에서 착착 진행한다.

준비와 서류를 마쳤다면,

기간은 1-2일 정도 소요된다.

 

 

흐름만 이해해두면 된다. 나머지는 대행 맡기면 그만.

 

 

원래는 이 과정을 대행하는데 돈이 들어간다.

일종의 수임료라고 부르는 대행비용이 말이다.

아! 공과금은 별개다.

정부에 납입하는 돈까지 대신하는 곳은 없다.

 

 

방법도 간단하다.

어차피 법인설립하면 세무기장은 필수다.

지인이 뛰어난 세무사라면 딱히 문제없지만,

처음 사업하는 분들은 주변에 그런 인맥은 없다.

즉, 이 세무기장을 대행을 맡을 법률사무소를 통해

결정하면 대행수수료를 지원한다.

즉, 할 것 하고 공짜로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법인설립조건 검토와 대행신청하기(링크)

- 세무기장 여기서 결정하면, 무료로 법인설립을 대행하는 곳

- 단계별 검토하고, 법리해석 토대로 조언도 해준다.


 

참고로, 직접 한다고해서 몇 백원씩 아낄 수 있는게 아니다.

 

홈페이지만 봐도 궁금한 것 절반은 해결될거다.

 

 

준비할 서류도 많지 않다.

대표자의 통장명의로 발급받은 주금납입증명서,

이사 전원의 일반도장도 필요하다.

취임하는 임원이 여러명이라면,

각 각의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

주민등록초본도 필요하다.

이런건 대행 결정하면 친절하게

문자로 안내하니 메모안해도 된다.

 

 

알차게 모아야 겠지만,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면 생각해볼 문제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그렇지,

직접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할 일이 꽤 많다.

또 처음하는 일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선택하기 나름인데,

대표의 시간은 결코 저렴해선 안된다.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큰 돈을 남기기 마련이다.

 

어차피 결정은 대표자의 몫,

사실 혼자서도 할 수는 있다.

일주일 정도 여유가 있다면 말이다.

 

 

전화한다고, 돈 달라고 안한다. 들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