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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애플워치 OS2적용제품 한국 가격과 주요특징은

 

 

[일상/정보]
애플워치 OS2적용제품
한국 가격과 주요특징은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애플이 운영체제 OS2를 지난 21일 부터 배포하고. 금일부터 애플워치의 한국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운영체제의 배포가 버그로 지연되긴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례 최대규모 업데이트로서. 혁신기술 반영한 다양한 기술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SK텔레콤과 KT올레. LG유플러스. 이마트를 통해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SK텔레콤이 서울주요매장 다섯곳에서. KT올레는 열두곳. LG유플러스는 일곱곳에서 체험과 판매를 병행하고. 이마트 역시 전국 주요매장서 애플워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소비자 관심이 높습니다. 통신사 통한 정식판매 기다린 경우 많고. 기존부터 제품만 따로 구입해 사용하는 분도 많았습니다. 이번글에선 판매를 시작한 애플워치의 한국 가격과 주요특징. 새롭게 적용된 운영체제 OS2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스터마이즈 강화와 더 강력한 앱 적용

 

운영체제 OS2가 적용되고 부터. 더 많은 시계 페이스와 기능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작은 크기. 또 대부분의 경우 손목에 착용하여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하여. 본래의 기능과 목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습니다. 먼저 타임랩스를 늘렸습니다. 세계 각국의 상징적 명소에서 하루동안 촬영한 동영상을 시계 페이스로 쓸 수 있습니다.

 

| 타입랩스의 예시에 한국이 빠진점은 아쉽습니다.

 

| 크기와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선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여기에 사진앱을 통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리거나. 손목을 들어올릴 때마다 선호하는 사진 또는 선택한 앨범에서 랜덤하게 이미지를 출력하여 페이스 배경으로 쓸 수 있습니다. 컴플리케이션을 통해 앱스토어 앱상의 정보도 페이즈를 통해 즉시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함이 늘었습니다. 기타 시간여행 모드와 탁상시계 모드도 디자인과 크기를 해치지 않는선에서 적용했습니다.

 

OS2에 이르러 적용된 부분은 상당수가 시계 자체에서 구동하는 앱으로. 더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앱을 추가했습니다. 가속도계와 심박센서. 스피커와 마이크. 디지털 크라운 등은 이들 앱들과 자연스럽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핑앱은 가속도계를 사용해서 골프 스윙을 측정하고. 심박센서를 통해 운동중 데이터를 모이고 표시합니다. 또 디지털 크라운을 통해 집안의 조명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국내버전에선 음성인식 시리의 역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이를 제외한 성능과 기능은 확실합니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기능. 이메일에 바로 답장하거나. 친구를 추가할 수 있고. 대중교통 정보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판매간 음성인식 지원서비스. 시리가 정상 작동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이를 통해 문자입력 없이 음성만으로도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통한 한국 가격은 사십만원대

 

SK텔레콤과 KT올레. LG유플러스. 이마트를 통해 금일부터 애플워치 판매가 시작됩니다. 가장 저렴한 옵션적용한 제품은 사십삼만 구천원으로. 애플워치의 가격은 각 통신사와 판매점 모두가 동일합니다. 다만 구매혜택은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KT올레는 애플워치 구매자를 대상으로 매장별 선착순 다섯명에게 사만원 상당 애플워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무료 증정합니다.

 

|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고가브랜드 제품의 판매가 소폭 영향받았습니다.

 

더불어 제품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애플워치를 보기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겐. 아이폰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으로 액세서리 할인쿠폰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의 경우는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매장을 구성했고. SK텔레콤은 별도의 행사가 결정되진 않았지만. 추석연휴를 지나 경쟁사의 행보에 따라 유사한 형태에서 추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모델별 최고옵션을 조정할 경우. 애플워치의 가격은 칠십삼만 구천원까지 이르게 되고 이로인해 수입브랜드. 특히 고가제품 판매량에 약간의 영향이 예상됩니다. 사실 가격에 있어선 의문이 남았습니다. 애플이 만든제품이기에 충분한 기대는 있으나. 현지화에 대한 부분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또 LG가 만든 워베인의 가격이 십만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워치 초기세대는 용도와 목적 고려한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타 사 제품대비 큰 차이는 없지만. 확실히 디자인에 있어선 애플이 독보적입니다.

 

기어와 노트 조합만큼 기대되는 애플워치

 

일반의 특징. 사실 소니가 출시한 SWR50과 LG가 출시한 어베인과 비교시 큰 차이가 있다 보긴 어렵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담기엔 태생적 한계가 있고. 애플이 그동안 지켜온 디자인 철학을 해칠수도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에 있어선 충분합니다. IOT사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무선네트워크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 시간여행이란 재미있는 기능도 애플워치의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즉 리모컨의 방향서 애플워치를 활용하게 된다면. 사물인터넷의 컨트롤러이자. 패션아이템. 시계 본연의 기능. 다양한 앱을 통한 사무처리가 가능한 초소형PC의 역할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갤럭시노트에 가상현실 기기인 VR을 묶어 프로모션했던 느낌과 유사하며. 가능성의 측면과 현실성. 실용성의 방향서 바라보면. VR의 확산보단 빠른 시장점유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보안이 문제가 됐던 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활성화 장금기능이 추가됩니다.

 

넘어야할 산도 많습니다. 중국과는 다른 스몰마켓의 한계. 스마트폰이 처음 판매되기 시작한 것 처럼. 소비자의 인식이 제고되고.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문화가 확립되기 전까진. 마니아의 전유물이자 신기한 기기로써 생각될 확률이 높습니다. 당장은 실질적 판매량을 추후 살펴봐야겠지만. 언론보도의 빈도와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거운 것에 비해선 주변의 변화가 적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워치 OS2적용제품 한국 가격과 주요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