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사전예약 게임 크로우
주요특징과 사전등록 혜택은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사분기 모바일게임 시장이 치열합니다. 오랜기간 웹퍼블리싱을 진행했던 이엔피게임즈. 한참을 뜸들인 블록버스터급 모바일RPG를 꺼냈습니다. 비록 복마자 모바일처럼 자체 개발작은 아니지만.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현지화에 공들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픈형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크로우의 서버 안정화와 핵심 콘텐츠를 검증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픈형 테스트전 호랑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많은 관심 받았습니다. 공포 웹툰의 대가가 그린 웹툰과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십오만명의 유저가 몰렸습니다. 이번글에선 손꼽히는 사전예약 게임 크로우의 주요특징을 살펴보고. 현시점에서 사전등록 진행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작품치고 스케일이 거대합니다. 경쟁작품은 물론 기존출시된 작품들도 한정된 공간속에 대규모 전투를 담아내진 못했습니다. 그에 반해 크로우는 무려 50대 50. 총 백명의 인원이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 구현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3D 액션의 묘미를 살려 제대로 표현했습니다. 실시간 파티 플레이도 기대할만 합니다. 친구의 게임 데이터를 불러오는 자동전투에서 끝나지 않고 함께 던전을 탐험하고 함정을 피해가며 강력한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 초대형 블록버스터 크로우가 오픈형CBT를 시작합니다.
용병시스템도 준비되었습니다. 개성넘치는 용병들을 직접 고용하고 다양한 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대 삼인까지 구성가능한 용병으로 외롭지 않은 전투가 가능합니다. 클래스는 총 네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이터와 아쳐. 매지션. 클레릭은 각각 여섯가지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어 익숙하지만 신선한 직업육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간 밸런스를 확인하진 못했지만 모바일에서 전직시스템을 제공하는 몇 안되는 게임인 만큼. 육성자체의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배경도 흥미롭습니다. 신과 인간이 찬란한 번영을 누리던 미드가르드. 과거의 영광은 거대한 페허로 몰락했고 살아남은 인류는 악마의 타락에 오염되지 않은 마지막 땅으로 이동하여 어둠의 세력과 대립을 시작합니다. 전형적이지만 그 자체로 직관적인 이야기는 인게임 퀘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돋보이진 않지만 기대이상의 그래픽 품질을 자랑합니다.
오픈형 테스트 진행기간내 사전등록을 마치면 정식오픈시 다이아 삼백개를 신청자 전원에 증정합니다. 더불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오십명을 추첨하여 증정합니다. 사실 최근 톱모델을 기용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울이고 있는 경쟁작들에 비해선 많은 부분 부족합니다. 비슷한 시기 론칭이 예상되는 고스트만 하더라도 총상금 일억원 상당의 이벤트를 개최했고. 이정재를 모델로 기용했습니다.
| 화려한 스킬액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크로우 역시 이엔피게임즈의 모든 역량을 담아 최종점검을 진행하고 있지만 호랑작가의 웹툰만으론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기엔 다소 부족합니다. 공식카페는 비공개형태로 회원가입시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참조하진 못했지만. 오픈형 테스트를 기념한 네 가지 이벤트가 별도 진행됩니다. 럭키세븐 VIP등급 달성 이벤트와 크로우 리뷰 작성 인증 이벤트. 버그 토벌령 미션 클리어 이벤트. 천다이아 지원금 지급 이벤트까지 다채롭습니다.
예상컨대 천다이아와 럭키세븐VIP등급의 경우 오픈형 테스트에 한정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남은 두개 이벤트 보상 역시. 이엔피게임즈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패턴 그대로 문화상품권 만원가량 증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전등록 보상이 다소 아쉽습니다.
흥행에 있어선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십오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모집했지만. 더 빠른 시기 경쟁작들은 삼십만명 이상의 사전등록자를 모았습니다. 모바일게임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 작품 퀄리티 역시 국내외 차이가 줄었습니다. 검증된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을 철저히 분석해 담아내다 보니 의도치 않았겠지만 양산형 게임으로 느껴질 만큼 비슷합니다.
| 상향평준화된 시기 적절한 포장도 필요한 요즘입니다.
즉 상향평준화된 그렇고 그런 게임들 중에서 확실한 두각을 내려 한다면 상응하는 포장이 중요합니다. 이미 뮤오리진은 장동건을 이데아는 이병헌. 고스트는 이정재가 홍보모델로 섰습니다. 크로우 역시 대형 퍼블리셔의 전례를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그에 상응하는 규모를 내비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실질적 혜택을 더 지급한다거나 온오프라인 공격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 수차례 검증된 게임의 안정성보다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중국자본 지원받고 최근 해피오즈의 클라이언트 게임을 이관받은 저력이 있는 만큼 적절한 마케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오픈형 테스트 이후 정식론칭까지의 기간이 길지 않겠지만. 그동안 웹게임의 퍼블리싱에서 보여주었던 부분을 뛰어넘어 유저관점에서 혜택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사전이벤트로 증정하고 철저한 현지화와 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퀄리티는 확실한 만큼 이번 테스트의 결과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사전예약 게임 크로우의 주요특징과 사전등록 혜택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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