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Y6 스펙과 가격은?

 

 

[일상/정보]
화웨이 Y6
스펙과 가격은?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화웨이의 행보가 매섭습니다. 몇일전엔 SKT를 통해 넥서스 6P를 단독출시 하더니 오늘은 LGT를 통해 저가폰인 화웨이 Y6를 출시했습니다. 5인치의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이번제품은 전면 200만 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고 퀄컴의 MSM8909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안드로이드 5.1 OS를 탑재했고 RAM은 1GB를 담았습니다. 사실 RAM과 낸드플레시 메모리의 용량이 아쉬운 편입니다. 물론 외장메모리 확장을 통해 최대 128GB까지 용량이 확장가능하지만 폰의 사용목적과 용도가 코어하지 않은 시장을 공략하는만큼 통화 이외의 성능이 크게 중요할 것 같진 않습니다.

 

화웨이 Y6의 스펙 무엇이 다른가

 

대중의 관심은 새로 출시된 제품의 스펙입니다. 가격적 이점이 있는줄은 알겠으나 막상 SKT가 선택했던 저가 단독폰 알카델 아이돌 착이 기대 이상의 성능은 아니었던 만큼 통화 이상의 것을 하고자 한다면 고민을 제법 해봐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중가폰과 저가폰을 묶어 중저가폰이라 부르는 현재 시장도 그렇습니다.

 

| 5인치의 스마트폰 Y6가 금일 LGT 단독출시를 알렸습니다.

 

해당 라인업안에 섞여있는 루나폰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유사사양대는 물론 이하 가격대의 제품과 비교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다행히 Y6의 가격이 루나폰과는 제법 거리가 있어 특별히 비교당할 일은 없겠습니다만. 비슷한 가격대 자급제폰과의 가격적 이점은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컨대 국내 판매중지 되었던 팹플러스가 있겠고. 에이수스의 젠폰 역시 내년 출시를 가늠하고 있으며. 소니의 엑스페리아 E1과 먼저 출시되었지만 출고가가 조정되어 가성비가 높아진 밴드플레이와 같은 제품도 분명 만만치 않다 하겠습니다.

 

| 8백만 화소지만 F2.0 조리개값을 지니고 있어 동일화소 더 나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웨이 Y6 3만원대 요금제 쓰면 무료?

 

블랙과 화이트 두개 색상으로 출시된 본 제품의 출고가격은 15만 4천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최저가 또는 초저가란 표현으로 홍보를 시작하긴 했지만 앞선 문단에서 살펴봤던 기종은 물론 사전 출시됐던 X3와 비교시 특별한 강점이 있는지는 조금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국내 정식버전인 만큼 직구를 통한 구매보다 안전합니다.

 

재미있는 기능 하나는 담겨있습니다. LTE스마트폰 이지만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에서는 070 인터넷전화로 전환 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물론 LTE요금제에 월 6600원의 부가서비스 가입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반전화와 별개로 사업자 번호가 필요한 경우라면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는 이점을 살려 소호사업자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교외지역에서 별도의 데이터 소진없이 리얼라디오로 사용할 수 있고 탈착식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슬롯도 지원하여 여러모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메라의 화소수에는 단점이 있었지만 F2.0의 밝은 조리개를 채택해서 동일 화소기준으로는 더 깔끔한 결과물도 얻을 수 있습니다.

 

| 두께는 다소 두텁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능한 수준입니다.

 

더불어 타 스마트폰과 달리 현실적인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3만4천원과 추가지원금 2만원을 받아 약정기간내 공짜폰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점이 있으며. 예약구매시 전용 케이스를 선물받을 수 있는 만큼 효도폰의 방향에서도 제법 이점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웨이 Y6 정말로 이점있을까?

 

활용 목적에 따라 이점이 달라질 듯 싶습니다. 제공스펙에 따르면 가장 근접한 가격의 소니 엑스페리아 E1에 비해선 프로세서 성능뿐 아니라 대부분의 기능이 앞서가지만. 음향기기 용도의 서브폰이란 가정에선 단연 후자의 기능이 뛰어납니다. 반면 2년 약정할 것 돈 10만원 더 쓰겠다 가정한다면 선택할 만한 제품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 넥서스6P를 시작으로 화웨이의 시장진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화면은 더 작지만 성능과 확실한 품질보증을 기대할 수 있는 LG전자의 볼트가 출고가 25만 7천원으로 낮아졌고 거의 흡사한 스펙의 알카델 아이돌 착이 28만 7천원 입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 예상되는 자급제 저가 단말기를 고려하면 선택의 폭이 계속해서 늘어갈 시점이기 때문에 2년 약정에 대해선 고민이 필요합니다.

 

제품에 대한 호기심 측면에선 해당 제품을 일시납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겠지만. 주관적인 판단에서는 급한 서브폰과 효도폰이 아니라면 내년 1월까지 전반의 상황을 조망하고 결정하는 것이 저렴한 스마트폰 구매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화웨이 Y6 스펙과 가격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