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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일본 직구 쇼핑몰 돈키호테몰이 좋았던 3가지

 

 

 

일본 직구 쇼핑몰 돈키호테몰이 좋았던 3가지

 

 

 

핸드폰 살 때도 단통법을 늘 고집한다. 늘 비싸게 샀다. 맞다, 나는 호구다. 그런데 일본 직구 쇼핑몰도 똑같더라.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면 글로벌 호구가 되기 딱 좋다. 몇 번을 써보고야 알게 됐다. 단지 한글로만 적혀있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더라.

 

 

과자 하나 사려고 일본에 갈 수는 없다.

 

 


당했다기보단, 몰라서 제값 주었다고 생각 중이다. 그리고 나 같이 비행기 타고 일본 안 가도 된다면 이것저것 구매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중요한 포인트 몇 가지 짚어보려고 한다. 또 제목처럼 괜찮은 쇼핑몰을 찾았기도 하고. 아무튼 돈 쓰고 시간 써서 알게 된 정보를 편안하게 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단한 게 아닐 수 있지만.

 

 


오픈마켓도 접근 방법이 있더라. 단지 검색창에 상품 입력하고 낮은 가격만 들여다보면 안 된다. 왜냐면 옵션이라는 함정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는 배송비가 옵션처럼 자리 잡고 있더라.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자. 해외에서 직접 날아오기 때문에 당연히 비싼 건 알겠는데, 무게에 비례해서 가격이 책정되지 않을까? 이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배송은 무게에 비례해서 값이 책정되는 곳을 찾아라.

 

 

 

여담이지만, 매디큐토 압박스타킹은 여행 간 부기를 빼는데 좋더라.

 

 


그다음은 결제 문제다. 요즘은 동네 슈퍼에서 껌 한통 사도 카드를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런저런 제품 구매하는 과정에서 사용이 어렵다면 이 게 참 곤란하다. 맞다. 쇼핑몰 중 대부분은 현금 결제만 가능하더라. 포인트도 못 쓰고, 적립도 못하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마지막. 사이트에 등록된 금액을 기준으로 구매금액이 150달러를 넘으면 안 된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7만 원이 조금 안된다. 이 금액을 넘어서 장바구니를 채우게 되면 관세가 붙는다. 싸게 사기 위한 과정인데, 관세 물면 의미가 없다. 한 번 구매할 때는 안전하게 15만 원을 넘기지 말자. 그래야 이점이 있는 셈이 되겠다. 더 필요하면 한 번 더 구매하면 된다. 여러가지 따져도 충분히 저렴한 셈이 된다.

 

 

 

한 번 구매 시 15만 원을 넘지 말자. 나누어 구매하면 그만이다.

 

 

 

기획전에 등록된 상품은 할인율이 높더라.

 

 


그래서 난 돈키호테몰이 참 좋다. 일단 카드 결제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배송비에 장난이 없다. 쇼핑몰에서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면 무게가 바로바로 계산된다. 또 무게에 비례해서 배송비를 내면 된다. 또 일본을 몇 번 다녀왔지만, 파스는 여기가 더 싸더라. 관광지 특수 때문에 직접 가서 구매해도 어지간히 발품 팔지 않으면 절대 싸게 살 방법이 없다. 경험으로 하는 이야기다.

 

 

 

일본 직구 쇼핑몰 바로 가기 (링크)
- 카드도 되고, 배송비도 장난이 없다.
- 살펴보고 결정하면 된다. 필요한 건 다 있더라.

 

 

가장 핫한 동전 파스도 구매할 수 있다.

 

 


요즘은 봄맞이 기획전도 많더라. 평소보다 일부 품목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이점이 있다. 불필요한 것을 살 필요는 없지만, 잘 살펴보고 결정하면 되겠다. 다른 곳과 비교해봐도 좋겠고. 아무튼 이 글이 나처럼 여러 곳 이용하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