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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샤론파스 vs 동전파스 효과 뭐가 더 좋을까?

 

 

 

[일상/정보]
샤론파스 vs 동전파스
효과 뭐가 더 좋을까?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20-30대 청년층이 일본다녀오면 꼭 사온다는 머스트핫 아이템이 몇개 있습니다만 그 중 돋보이는 제품은 단연 파스 입니다. 소모성 제품으로 상비의약품이기도 하지만 국내제품에 비해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다 보니 가격대비 최고의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500원짜리 만한 크기의 동전파스는 그 인기가 상당한 편으로 최근 이를 대행하는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기 절정을 다투는 두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썼다기 보다는 연말 들어서 잠을 줄여가며 업무와 모임을 병행하다 보니 어깨결림과 근육톡증이 심해졌습니다. 업무특성상 오랜시간 자리에 앉아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다 보니 고질적인 손목과 팔목 통증도 생겼는데 이번 기회에 대략적인 해결방안을 찾았습니다. 바로 파스를 붙이는 방법입니다.

 

동전파스 이것이 좋다

 

동전파스의 경우는 포인트막 탁탁 찝어 붙일 수 있어 참 편리했습니다. 예컨대 통증이 몰리는 손목과 팔목 또는 복사뼈나 관절 부위에 부착하면 10여분 이내로 따스한 느낌이 전달되면서 증상을 호전시켰습니다. 상품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각 박스당 수량이 적지 않습니다. 구매했던 제품은 총 156개의 파스가 들어있어서 하루에 한 번씩 부착한다는 가정하에 한달 가량 쓸 수 있었습니다.

 

| 동전파스는 딱 500원 짜리 크기의 원형파스로 주요 통증부위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예컨대 어깨 부위의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선 좌우측 각 두 개씩 부착했고 손목에 한개. 복사뼈에 한개. 때때로 장단지와 팔목에 한개씩 부착하면 하루 평균 5장씩 약 31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일반의 경우는 한달 내내 부착하는 경우가 드물며 한 번에 2-3장 이상의 파스를 사용할 일은 적을 것 같습니다.

 

동전파스가 모두 부분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광범위한 통증이 전해지는 어깨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제품을 붙여야 했고 특유의 접착력 때문에 떼어낼때 약간의 통증이 동반되었습니다. 또 샤워직전에 떼어내고 부착했던 부분에 물이 닿을 경우는 앞선 경우보다 강한 통증이 동반됐습니다.

 

| 광범위한 통증이 동반될 경우는 넓은 면을 지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 입니다.

 

샤론파스는 이것이 좋다

 

그에반해 샤론파스는 동전파스의 단점을 일정부분 커버해 주었습니다. 어깨는 물론 장단지나 허벅지 통증이 발생할 때 광범위한 범위를 자극시켜 사용하기가 편리했습니다. 동전파스가 따뜻한 느낌이라면 샤론파스는 차가운 느낌으로 이부분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느끼는 정도에 따라 약간은 따가울 수도 있습니다. 주요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동전파스와는 달리 온감효과는 떨어지지만 넓은면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1) 피부에 부드럽게 잘 붙으며 어깨와 근육 뭉침과 통증을 완화합니다.
(2) 신축성이 있으며 얇고 부드러워 부착이 용의 합니다.
(3) 파스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적습니다.
(4) 고분자 흡수체를 사용해서 땀을 흡수하고 피부자극을 줄였습니다.
(5) 비타민E를 첨가하여 세포막을 유지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단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주요 판매처 설명으론 파스 냄새 보단 은은한 미향성 타입이란 표현을 쓰곤 하는데 주관적 판단에선 동전파스 대비 냄새가 더 강합니다. 물론 파스의 독한향 만큼은 아니지만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사용전 이 부분을 충분히 감안하셔야 하겠습니다.

 

| 동전파스 제조사에선 최근 샤론파스 보다 더 큼직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온감효과를 선호하는 분들은 참조하셔야 겠습니다.

 

샤론파스 vs 동전파스 효과 결국 뭐가 더 좋은가?

 

주관적 판단에선 샤론파스가 더 잘 맞습니다. 특히 어깨뭉침과 결림. 관절의 통증 증상이 많았던 만큼 500원 짜리 만한 파스를 연달아 2개 3개 붙이는 것과 떼는것 모두 번거로웠습니다. 물론 따스함의 정도를 생각하면 샤론파스 보단 동전파스가 더 나은 느낌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각 각의 장단점이 있기에 사용목적과 부위에 따라 선택할 제품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 일본에 가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파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손목과 자극이 필요한 특정부위에 사용할 때는 동전파스를 부착하는 것이 도움 되겠고 광범위한 부위의 통증을 줄이고자 할때는 샤론파스가 적절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두 제품을 꼭 사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상비약품이기는 하지만 자주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스를 구매해야 하는 필요성이나 등산 또는 캠핑등 적정 용도가 있어 구매가 필요하다 하시다면 일본에 여행가는 지인에게 부탁하지 않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돈키호테몰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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