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LG G5 예상스펙중 눈길 가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갤럭시 S7과 정면대결을 준비하는 LG가 사활을 걸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그렇습니다. 매 행사마다 사활을 걸어 새로움을 담지 못하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끌어내기 어렵습니다. 이유인즉 중국발 패스트폰의 공습이 만만치 않습니다. 샤오미는 가격 대비 말도 안되는 성능을 담았고 화웨이는 플래그쉽 모델의 경쟁력을 덧 붙였습니다.
때문에 오는 21일 MWC 2016의 개막 전날 공개 예정인 G5도 LG가 상당히 공 들이는 모습니다. 여러 언론을 통해 예상스펙이 공개되고 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선 말을 아끼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보도 내용들을 종합해 보건대 사활을 걸어야 할 만큼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담았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이 늘고 있습니다. 컴퓨터 보다 더 빠른 시간 보급되고 있고 시작이 어렵지 활용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요구하지 않는 만큼. 앞으로도 손 안의 인터넷은 더욱 발전하고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때문에 데이터의 사용량과 월단위 부담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만. 이 보다 중요한 것이 사실 배터리의 소모 속도 입니다.
| 요즘은 탈착형 배터리를 제공하느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배터리의 빠른 소모를 대비 하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몇가지 요소중에는 일체형이냐 착탈식이냐가 주요한 고민거리로 작용합니다. 사실 습관에 의해 낭비되는 부분을 절약하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컨대 시간을 확인 한다거나 문자메시지나 SNS알림 여부를 매번 스마트폰을 켜야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이러한 내용을 스마트폰을 켜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다면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인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이번 G5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 세컨드 디스플레이 만큼 중요한 변화인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G5에 처음 적용됩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이런겁니다. LG G5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자주 찾는 스마트폰의 주요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의미없이 자주 찾는 시간과 날짜, 문자 알림을 항상 표기합니다. 저전력으로 사용자 패턴을 분석하여 표기하는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착탈식 구조에서의 한단계 발전한 효율성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혁신적인 커버 기술도 눈여겨 봐야 겠지만 올웨즈온 디스플레이를 통한 이점이 핵심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소문에 비해선 아쉬움이 남는 기능이긴 합니다. 물론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외 추가특성이 있을지는 MWC 2016이 개최되야 알 수 있겠지만 이번 제품에 적용될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았던 듀얼배터리에 대한 이야기가 더 혁신적인 기능에 가깝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더불어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기능이 이번 갤럭시 S7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은 LG에겐 썩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듀얼배터리의 방향자체는 이렇습니다. 내장배터리와 외장배터리를 동시 사용하는 구조 입니다. 이를 통해 배터리를 교체하는 상태에서도 내장된 배터리를 소모하여 꺼지지 않은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작은 차이라 할 수 있지만 요즘처럼 스마트폰의 의존성이 높아지는 시기에서는 상당히 유용할 수 있는 기능이고 일부 커뮤니티에선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 듀얼카메라 만큼 LG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언론사들의 정보를 종합하면 이번 G5의 스펙은 5.5인치 QHD 디스플레이에 최신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불어 3GB RAM을 장착하여 최신의 게임에 있어서도 특별히 버벅임 없이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LG 페이의 적용 및 공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고 야심차게 꺼내놓은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 대칭 전략이 마련된 상태입니다.
| LG의 G5의 공개가 6일 남았습니다. 결국은 뚜껑을 열어봐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하단 착탈식 배터리 구조를 채택하여 기존 보다 더 얇은 형태를 지니고 있다는 점과 케이스 위를 터치해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 기능은 제법 유용한 부분입니다. 플래그쉽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성능은 지녔지만 성패를 가늠할 차이는 결국 디자인과 가격에 있습니다.
G4의 큰 실패이후 V10에서 기존과 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던 LG이기에 이번 G5 역시 G4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조금더 세련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MWC 2016에 참여하는 다수의 외국 기업들도 혁신적인 제품 공객가 예정된 만큼. LG와 삼성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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