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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9900원 무한리필 런치후기

 

 

[일상/정보]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9900원 무한리필 런치후기
글/사진 : 미스티문(mpog.tistory.com)

 

 

포스팅을 한주간 쉬었습니다. 글감 소진속도도 그렇고. 더운여름. 뒤숭숭한 분위기에 키보드 두드리기 쉽지 않았습니다. 재충전 시간가져야겠단 생각에 여러곳 방문했습니다. 당분간은 한주간 촬영한 사진을 소개드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탈위한 점심도 먹었습니다. 한끼 식사가격으론 약간 비싼 정도. 벼르고 벼르던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런치를 주문했습니다.

 

다만 피자페스티벌을 이용하기 위해선. 레스토랑 표기된 매장 방문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석촌호수 근처로 지정매장이 있어 방문이 어렵진 않았지만. 무더운 여름. 회사서 무려 이십여분 걸어야 도착할 수 있어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이번글에선 피자페스티벌. 9900원에 무한리필 가능한 런치는 어땠는지 이야기할까 합니다.

 

행사기간과 가격. 방문전 알아야할 정보들

 

지난 6월부터 다시 시작한 피자페스티벌. 전년도 말 처음 시도되어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그래선지 다시금 시작된 본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에 갓 구운 프리미엄 피자를 더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전 알아야할 정보들. 여느 프랜차이즈처럼. 할인카드 챙기고 시간 살필 필요는 없습니다.

 

| 회사서 이십여분 걸어 피자헛 레스토랑에 방문했습니다.

 

| 런치타임 시작되는 시점서 들어서니 한산했습니다. 물론 딱 십여분뒤 많은 손님이 몰렸습니다.

 

먼저 피자5종이 로테이션으로 100분간 제공되는 주중 점심은 9,900원이며. 주중저녁과 주말엔 동일시간 피자8종을 12,800원에 제공합니다. 여기에 30여가지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고. 인원수만큼 탄산음료를 제공합니다. 단 본 금액은 제휴카드. 행사. 무료시식권이 사용이 불가한 만큼. 별도 쿠폰과 카드 가입없이 마음편히 방문하면 되겠습니다.

 

추가로 확인할 내용은 오는 08월 31일까지 행사가 한정 진행된다는 점. 전국 피지헛 레스토랑서 이용할 수 있지만. 부산덕천점. 롯데광복점. 포항지곡2호점. 충주칠금점. 부산연산점. 테크노마트신도림점. 거제2호점. 진해롯데마트점. 구미원평점 포함한 아홉개 매장서는 본행사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 매장 사정에 따라 피자종류와 가짓수. 이용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행사. 배달시켜도 괜찮은 이벤트도 동시진행중에 있습니다.

 

| 어릴적 맛보던 샐러드바에 비해 가짓수는 줄었지만 괜시레 정겨웠습니다.

 

적당한 간격에 제공되는 피자

 

조각피자 크기와 제공 간격이 관건인데. 크기는 레귤러 내지 점심피자 정도 크기로. 조각당 크기는 작지만. 다섯 종류 피자 맛본다 가정하면 적절했습니다. 샐러드바를 동시 이용하기 때문에. 흐름이 끊기는 감은 있지만. 5분 내지 10분 간격으로 새로운 피자를 내오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 피자크기는 다소 작았지만. 탄산음료와 샐러드바를 곁들이니 양이 작진 않았습니다.

 

| 배고프다 해서 피자나오기전 샐러드를 너무 많이 먹으면 다섯 종류의 피자 맛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장정 둘이 방문했지만. 탄산음료 한 잔. 적당한 정도의 샐러드바. 종류별 한 조각씩 맛보고 나니 배가 부른 정도로. 여성이나 양이 적으신 분은 30-40여분 식사시간 가지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평소 음식을 천천히 드시는 분들은 충분히 소화하며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샐러드바내 포만감 넘치는 음식 선택하지 않는다면 제한시간 100분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런치식사간 주변둘러보니. 근처 회사원. 모임단위 방문이 많았지만. 피자 제공에 특별한 문제 없었고. 대부분 피자페스벌을 선택하여 특별히 눈치 볼 일 없어 편안했습니다.

 

| 첫 방문했다 하면 피자페스티벌 룰에 대해 설명들을 수 있습니다. 이용중을 표시하면 접시에 피자를 올려줍니다.

 

| 딱 한 바퀴 돌리고 배불러요 표시를 했습니다.

 

피자페스티벌 전용피자와 다섯가지 색다른 맛

 

끝으로 맛을 이야기 하자면. 아쉬운 감도 있었습니다. 매일 달라지는 다섯가지 색다른 맛. 일반크기의 배달피자와는 약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도우의 두께. 크기가 달라선지 쭉 늘어지는 치즈맛과 토핑이 다소 덜 했습니다. 일부 특색있는 메뉴. 예컨대 기름에 튀겨낸 듯한 페퍼로니 피자의 경우는 맛에 있어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물론 페퍼로니. 하와이안 처럼. 토핑이 많지 않은 종류만 내왔던 것은 아닙니다. 잘나가는 토핑. 직화불고기. 베이컨 포테이토. 핫앤 스위트. 수퍼수프림. 크림치즈. 콰트로치즈도 골고루 맛볼 수 있었습니다. 주중 저녁과 주말 즐기는 경우 여기에 치즈킹과 발사믹로스트비프도 맛볼 수 있으니. 약간 가격차이 있더라도 제대로 맛보겠다 하신다면 오후타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살짝 튀긴 페퍼로니 피자는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었습니다.

 

| 짭쪼름하긴 했지만 크림치즈 피자는 맛이 좋았습니다.

 

| 꿀찍어 먹는 요 피자는 그냥 먹어도 단백하니 좋았습니다.

 

| 리치골드 처럼 토핑 두둑한 피자도 순차적으로 나왔습니다.

 

추가로 방문시 맛을 보진 못했지만. 피자페스티벌에만 제공되는 특별메뉴가 있습니다. 로열크러스트와 핫앤스위트가 그것으로. 런치에선 보기 어렵겠으나. 배달과 매장방문시 주문할 수 없는 만큼. 방문전 매장문의 통해 일정 맞춰보시길 바랍니다. 결과적으론 토핑의 아쉬움은 있었으나. 피자페스티벌 방문자체는 가격대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9900원 무한리필 런치후기 였습니다.